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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참소리박물관/에디슨박물관/영화박물관이 한자리에~

 

 

 

 

강릉경포대에 가면 해수욕장에서 노는거외에

몇몇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신성목관장의 참소리 축음기.에디슨박물관에 대한 열정은

직접 보지 않으신 분들에겐 설명이 안될정도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축음기의 레코드판들이

진열되어 있는걸 볼수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수집을 해온거라,,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겁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축음기박물관 안으로 들어가기전

입구에 진열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일정시간에 직원분이 가이드를 해주면서

약 1시간가량 박물관 안을 돌며 여러가지 설명을 해줍니다.

 

19세기 후반부터 수집해온 축음기와 레코드판들~

너무나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사실 그게 그거 같긴 했지만,,

그래도 꼬맹이들은 정말 열심히 듣더라구요~

 

 

 

 

 

다양한 모양으로 진열되어 있는 축음기들과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방문객들입니다. ^^

 

 

ㅎ 요건 옛날 카지노에서 썼던 슬롯머신이네요~

 

강릉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안에는 정말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다 담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는 ^^;;;

 

 

 

 

참소리박물관 안에 에디슨박물관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에디슨의 발명품들이 정말 많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축음기만 3500대,, 에디슨 발명품이 2000점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미국사람들끼리도 에디슨을 만나려면 강릉으로 가야한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아직도 굴러다닌다는 에디슨 발명품인 배터리차입니다.

요즘 전기자동차의 원조라고 하네요~

에디슨이 총 3대의 배터리 차를 만들었는데,, 미국의 에디슨박물관과

포드자동차박물관 그리고 나머지 한대가 강릉 참소리박물관에 있답니다.

 

정말 가보지 못하신분들께는 이런 전율을 느낄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평생 친구도 애인도 없이 발명품들을 모아온 손성목관장님께

경의를 표할 뿐입니다.

 

강릉 참소리박물관안의 수집품들을 굳이 돈으로 환산하자면 약 1천억원이 넘는다하니

대단합니다. 이건 개인의 가치뿐아니라,, 결국 우리 사회의 재산이라

할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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