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양대창 맛집 오발탄 갈비도 끝내줘여~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나른한 목요일 오후입니다. 어느새 5월도 열흘이 지났네요 ㅠ.ㅠ 1주일이 하루처럼 지나가는 세월을,, 저만 느끼는건지... 제가 살고 있는 송파쪽에는 나름대로 맛집이 많습니다. 이제 3년차 들어서는 문정법조단지내도 그렇고,, 문정동 뒷골목이나 오금동 혹은 위례신도시까지.. 맛있는 맛집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사진 -네이버 캡처) 이중에 오금동 경찰병원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더들어가면 사거리 코너에 화로 양.대창 전문점인 오발탄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발렛 주차 빵빵하고, 3층까지 있어 좌석 또한 여유롭지만,, 예약을 해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 정갈한 음식들을 하나씩 맛볼수 있는 ..
방이동 횟집 남도바다 진한 남도의 향이 있는곳~ 천둥을 동반하며, 시원하게 쏟아진 소나기에 먼지가 조금 가라앉은 듯한 황금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입니다. 쌀쌀했던 날씨였던 어제,, 따끈한 음식을 먹으러 방이동으로 향했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좌석을 잡기 힘들다는 횟집 남도바다로 입성(?) 갯벌요리 전문점인 방이동 횟집 남도바다는 룸이 달랑 8개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입니다. 저희 일행도 모르고 예약하지 않고 갔다가,, 출입구 앞에 4좌석 하나 있는곳에 앉아서 먹던가,, 아님 그냥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기에, 어쩔수 없이 출입구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얼마후 예약했던 손님중 한팀이 취소를 해서, 운좋게 룸으로 들어갔다는~! ^^ 입구 쪽에 붙어있는 남도바다의 메뉴입니다 전채2종, ..
위례 맛집/횟집의 강자 하루 회&스시 그동안 괴롭혔던 미세먼지를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봄비가 내리는 월요일 오전입니다. 마음마저 상쾌해서 월요병이라는 단어조차 무색할 만큼,,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이네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제2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위례신도시가 어느덧,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 썰렁했던, 상가들을 채우면서, 맛집 또한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위례 트램변 중심가에 있는 우성메디피아라는 건물 2층에 자리잡은 위례 맛집 하루횟집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거나,, 직장동료들끼리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회식장소로도,, 좋을법한 곳입니다. 좀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직은 좌석이 여유가 있네요~ 일단 저희 일행은 특사시미 3~4인분 10만원짜리를 ..
문정법조단지/장지동맛집 쫄깃한 가든족발~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삼겹살 대신이라도 족발을 먹어야 할거 같은 책임감(?)에 문정법조단지내에서 가까운 장지동 가든족발집을 다녀왔습니다~ 뒷편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넓고 깔끔한 내부로 영업을 하고 있는 장지동맛집인 가든족발에는 진짜~ 딱,, 족발만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앞다리 족발은 34,000원 뒷다리 족발은 31,000원인데,, 양차이는 별로 없지만, 앞다리쪽이 더 부드러워서 일단 앞다리 주문~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은 상추, 마늘과 고추 그리고 구수한 미역국과 어리굴젓 및 무생채 무침입니다. 어리굴젓은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시에,, 짭쪼므루한 맛이 있어,, 이슬이 영접에 최고입니다 ^^ 무생채는 ,,, 완전 생무가 아니라,, 살짝 말린 무를 ..
문정역테라타워 커피코트에 진한 커피향이 가득~ 눈뜨기 힘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진한 향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그날 하루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거~!!! 피곤한 식곤증이 몰려드는 나른한 오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 또한,, 잠들어 있는 뇌를 깨울수도 있답니다.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문정법조단지내 문정역 테라타워 안에는 커피전문점이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비슷한 맛으로,, 브랜드의 차이를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가격 또한 점심값과 별로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만만치가 않아서 사무실에 준비되어 있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정역 테라타워 A동쪽 1층에 자리잡은 커피코트를 식사 후 우연히 들렀습니다. 오픈기념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을 500원에 팔더라구요 ㅠ.ㅠ 너무 착한 가격..
퓨전식으로 유명한 방이동맛집 오사카 하루 방이동에는 정말 맛집들이 많습니다.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들이 몰려있는 방이동 먹자골목안에 퓨전식으로 와인과 함께 음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운치있게 눈발이 날렸던 어제 오후~ 함박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몇번째인지 세기 싫은 생일을 축하하러,, 친구들과 함께 들린곳~ 오사카하루~ 방이동 먹자골목 뒷쪽~ 주택가에 자리잡은 오사카 하루는 운좋으면 주차를 할 수 있는 마당이 있답니다 ㅎ (딱 1대만 가능 ㅠ.ㅠ) 퓨전식 선술집처럼 꾸며놓은 방이동맛집 오사카 하루는 ,, 분위기 있는 조명까지 더해져,,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곳이였습니다. 마침 함박눈을 즐길수 있게 마련해 놓은 발코니로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세팅되어 놓은 기본찬을 살짝 들여다 봅..
가락동 순대국맛집 추위를 날려주는 함경도찹쌀순대~ 매서운 추위로 몸서리쳐지는 요즘입니다 ㅠ.ㅠ 이럴때 뜨끈한 국물한사발로,, 추위는 넉근히 이겨낼 수 있는 우리네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죠~ 바로 순대국입니다. 펄펄 끓는 뚝배기에 입김 호호 불어가며 건져내는 순대맛이란~ 캬~~ 그냥 이슬이를 부릅니다 ㅎㅎ 가락동 순대국 맛집 함경도 찹쌀순대집은 평일날 점심시간에 가면 밖에까지 줄이 서 있을 정도로 유명한 24시간 음식점입니다. 예전 순대국밥이 7천원이였는데,, 어느새 가격이 슬그머니 올라있네요 ㅠ 서민들의 건강식임과 동시에, 든든한 배를 채워주는 순대국밥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죠~ 수육 한접시와 순대국밥 두그릇을 시켜놓고~~ 기본으로 나온 깍두기와 매운 고추 및 새우젓갈~ 큼지막하게 썰..
보기만해도 푸짐한 성내동 손선장 대게 맛집~! 날이 급격히 추워지더니,,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주는 요즘입니다. 손꾸락 움직이는것도 귀찮아서,, 블로그를 너무 등한시 했네요 ㅠ 얼마전 다녀온, 깜짝 놀랄만한 성내동맛집 소개합니다 ㅎ 올림픽공원과도 가까운 성내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손선장 대게집은 사실 소문 아니면 찾기 힘든 골목에 자리잡고 있어요~ 수족관에 쌓여 있는 홍게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ㅎ 제때 가면 줄서야 한다기에 좀 이른 시간에 갔더니 한적하네요~ 대게양이 다르다기에 B코스를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맛집이네요 ㅠ 어쩐지... 이래서 입소문에 줄서서 먹는 성내동 손선장대게집이네요 ㅠ 각종 해산물들이 너무 신선하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용 제..
문정법조단지 맛집 나미루라멘-해장으로 짱~ 잠시 주춤하던 동장군의 기세가 오늘부터 다시 등등하네요~ 며칠동안 하루종일 영하권의 추위로 움추러드는 1주일이 될 듯합니다. ㅠ 이런 추운날, 한국사람들은 역시나 국물을 많이 찾는데요~ 한국식 찌개나 전골, 국등도 즐겨찾는 메뉴이긴 하지만,,, 가끔은 느끼해도 국물맛 진한 일본식 라멘집이 있다면,, 그 또한 지나칠 수 없겠죠~ 같은 라멘이라도 차원이 다른 라멘집이 있는데,, 문정법조단지의 랜드 마크인 컬처밸리를 사이로,, 엠스테이트와 문정역 테라타워 건물이 보입니다. 엠스테이트 지하1층으로 살짝 들어가면,, 보이는 일본식 라멘 전문점 '나미루' 점심시간에 가면 줄서서 먹는다기에 거의 2시 다되어 갔는데,, 조금씩 좌석이 차는걸 보고.. 뜨악~! 가게가 그리 넓지..
가락시장 회센터, 회식하기 좋은 가락동 맛집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워낙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먹기찜찜한 더운 여름보다, 탈나지 않게, 맘놓고 먹을수 있는 겨울철에 회집을 많이 찾는데요~ 집과 사무실에서 가까운 가락시장 회센터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가락동 맛집으로도 손색없이 깔끔하고 싱싱한 가락시장 명물이죠~ 가락시장 회센터는 가락시장현대화의 계획에 따라, 구시장을 현대식 건물로 이전시켜서 재 탄생된 곳입니다. 1층에서 싱싱한 횟감을 고르고, 2층 식당에서 자유스럽게 먹을수 있는 방법과, 1층에 있는 회센터에서 걍, 주문하여 맛갈스럽게 나오는 스키다시와 함께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늘상, 1층의 단골회집으로 가서 푸짐한 스키와 함께 싱싱한 회를 먹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