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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회센터, 회식하기 좋은 가락동 맛집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워낙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먹기찜찜한 더운 여름보다,

탈나지 않게, 맘놓고 먹을수 있는 겨울철에 회집을 많이 찾는데요~

 

집과 사무실에서 가까운 가락시장 회센터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가락동 맛집으로도 손색없이 깔끔하고 싱싱한 가락시장 명물이죠~

 

 

가락시장 회센터는 가락시장현대화의 계획에 따라, 구시장을

현대식 건물로 이전시켜서 재 탄생된 곳입니다.

 

1층에서 싱싱한 횟감을 고르고, 2층 식당에서 자유스럽게 먹을수 있는

방법과, 1층에 있는 회센터에서 걍, 주문하여 맛갈스럽게 나오는

스키다시와 함께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늘상, 1층의 단골회집으로 가서 푸짐한 스키와 함께 싱싱한 회를 먹었었는데,,

2층에 일반 일식집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이층창가에서 밖을 바라보며 먹는 회 맛을 어떨까 ㅎㅎ

궁금하기도 하고,, 새로운 곳으로 고고~!!

 

 

흑임자 죽이 먼저 나옵니다~

사진은 큰 항아리처럼 보이지만,, ㅋ 걍 작은 종지안에 들어있는 죽~

 

 

해산물이 좀더 많이 나온다는 말에 인당 4만원짜리 정식을 주문~

기본으로 깔리는 스끼다시입니다.

미리 담아놓은 느낌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음식들만 나오고...

 

 

사진은 맛깔스럽지만,,, 사실 손이 잘 안갔던 음식들만 나오네요 ㅠ.ㅠ

 

 

해삼과 멍게, 그리고 굴두조각과, 산낙지 한마리..

이것때문에 1만원을 더 주고 주문했음~~

전복은 살짝 비린내가 났고,, 멍게는 물에 너무 씻은듯한 느낌에

맛이 떨어졌다는...

 

 

우럭과 광어 그리고 참돔과 방어 및 세꼬시등이

종류별로 나오고,,, 회맛 역시 너무 물에 씻은듯한 느낌.. ㅠ.ㅠ

 

가락시장 회센터에 여러종류의 회집들이 있기에,, 새로운 곳을 탐방했는데...

역시 구관이 명관이네요

 

가락시장에서 회드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맛좋고 싱싱하고 스끼도 더 잘나오는

1층 회센터에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

 

참고로,, 매운탕맛과 김치, 그리고 간장게장맛은 다 똑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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