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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횟집 남도바다 진한 남도의 향이 있는곳~

 

 

 

천둥을 동반하며, 시원하게 쏟아진 소나기에 먼지가 조금

가라앉은 듯한 황금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입니다.

 

쌀쌀했던 날씨였던 어제,, 따끈한 음식을 먹으러 방이동으로 향했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좌석을 잡기 힘들다는 횟집 남도바다로 입성(?)

 

 

갯벌요리 전문점인 방이동 횟집 남도바다는

룸이 달랑 8개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입니다.

저희 일행도 모르고 예약하지 않고 갔다가,, 출입구 앞에 4좌석 하나 있는곳에

앉아서 먹던가,, 아님 그냥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기에,

어쩔수 없이 출입구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얼마후 예약했던 손님중 한팀이 취소를 해서, 운좋게 룸으로 들어갔다는~! ^^

 

 

입구 쪽에 붙어있는 남도바다의 메뉴입니다

전채2종, 계절세꼬시, 모듬사시미및 구이요리등이 포함된

갯벌진미 코스를 주문하고~

 

 

기본으로 셋팅된 모습이니다

전복죽과 각종 소스 그리고 야채가 보이네요~

 

 

이후 나온 첫 해산물입니다.

싱싱한 전복, 멍게,해삼, 삷은 문어가 보이네요~

 

 

세꼬시 쌈입니다~

생김과 깻잎 그리고 해조류와 세꼬시를 얹어서 싸 먹으면~!! 끝~!!

 

 

민어와 광어 그리고 참치회

간장양념에 알맞게 간이된 꼬막과 홍어삼합입니다~

홍어는 딱 한사람에 한점씩 먹을수 있게 나오네요 ㅠ

 

 

이건 홍어간인 애라는 건데,, 전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라,,

비주얼상 먹질 않았더니,, 주변 친구들이 촌스럽다고 놀리네요 ㅎ

그래서 도전삼아 꿀꺽~!!!

식감은 젤리처럼 부드럽고 비린내 없고 아주 고소했습니다

 

 

이게 뭐였더라.... 음... 패스

 

 

뒤로 계속해서 나온 음식들~

가자미조림, 홍어찜, 전어구이 그리고 삶은 문어입니다.

식재료들이 신선하고, 잡내없이 깔끔한 맛이네요~

 

어느덧 이슬주님을 3병 영접하고,, 매운탕과 밥, 그리고 과일 후식이 나왔지만,,

사진은 없고, 주님영접의 후유증과, 시끄러운 수다만 남았네요~ ㅎ

 

남도음식의 향이 그리우신 분들은 한번쯤 들러도 괜찮을 곳~

방이동 맛집으로 등극한 남도바다 횟집이였습니다.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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