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양대창 맛집 오발탄 갈비도 끝내줘여~

오금동 양대창 맛집 오발탄 갈비도 끝내줘여~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나른한 목요일 오후입니다.

어느새 5월도 열흘이 지났네요 ㅠ.ㅠ

1주일이 하루처럼 지나가는 세월을,, 저만 느끼는건지...

 

제가 살고 있는 송파쪽에는 나름대로 맛집이 많습니다.

이제 3년차 들어서는 문정법조단지내도 그렇고,, 문정동 뒷골목이나

오금동 혹은 위례신도시까지.. 맛있는 맛집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사진 -네이버 캡처)

 

이중에 오금동 경찰병원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더들어가면

사거리 코너에 화로 양.대창 전문점인 오발탄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발렛 주차 빵빵하고, 3층까지 있어 좌석 또한 여유롭지만,,

예약을 해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

정갈한 음식들을 하나씩 맛볼수 있는 오금동 맛집 오발탄은,,

가족단위로 먹을수 있는 세트 메뉴와 그리고 양.대창 및 갈비등을

주문할 수 있는 단품 메뉴가 있답니다.

 

 

각종 샐러드와 새콤한 도라지 무침, 그리고 명이나물처럼 생긴 나물과

고구마 샐러드, 시원한 동치미가 보이네요~

 

 

상추 샐러드는 각자 접시에 담아서,

대창 혹은 갈비와 함께 먹으면 고소합니다.

 

 

저희는 가족세트(양.대창 각1인분+갈비 1인분 및 양밥(약3인분)-9만8천원)을

주문했더니 나온 음식이네요~

가격은 양에 비해서 결코 싸지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맛은 보증합니다. ^^;;;

 

어른 6+ 아이2 인원으로 가족세트 2개와 대창, 갈비 2인분씩을

더 먹었다는~!!

식사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왔다는~!! ㅠ.ㅠ

 

 

대창과 통마늘, 그리고 갈비가 구워지는 소리가 들리시죠?

지글지글,, 자글자글,, 회색연기를 뿜어가며 익고 있는

대창과 돼지갈비..

 

고소한 대창 한점과 통으로 구운 마늘을 곁들여 소스에 찍어먹으면..

음머~~ 그냥 기절모드로 들어갑니다 ㅋㅋ

 

(사진-네이버 캡처)

 

먹느라 정신없는 사이,, 고기양념장도 사진에 없고,

차돌 된장찌개도 사진에서 제외됐네요 ^^;;;

 

고기먹고 나온 양밥~!! 철판에 나와서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특이합니다. 성인 3명이 먹을수 있는 양만큼 나오네요~

 

뒤에 후식으로 나온 팥빙수~!!

요건 계절후식인듯~ 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여러명이 나눠 먹으니,, 좋네요.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오금동 양대창 맛집 오발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