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폭락에 거래소 일시 중지 이유는 ?

비트코인 가격폭락에 거래소 일시 중지 이유는 ?

 

 

 

금요일이였던, 어제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주요거래소인 CME등 3곳이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17일 1만9천800달러의 고점을 찍었던 비트코인가격이

1만1천달러까지 폭락했다가, 어제 22일 오후에 1만 4천6백달러로

회복된 상태이긴 하지만,,

반나절만에 2천달러이상 폭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역시나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1월 만기 비트코인 선물가격도

1만 2천대로 떨어지면서 하루 제한선이하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들쑥날쑥하면서 관련 주요거래소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폭락의 원인에 대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치로 올랐다는

불안심리가 대거로 매도대열을 야기했다는 얘기도 있으며,

거래소 해킹과 내부자거래 의혹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불안심리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과부하가 일어나,,

거래이체가 지연되거나, 거래 수수료까지 두배이상 올라

현재 비트코인을 다른 거래소로 전송하는 출금을 할 경우

 5달러이상의 수수료를 내야된다고 합니다.

 

갈수록 거래량이 늘고 있는 비트코인은 한정된 블록 크기로

인해 거래 속도도 느려지고 수수료가 비싸져

가상화폐로서의 유용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의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향후의 방향이 궁금해지기도 하는 토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