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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샤브샤브 스팀보트와 씨마트 구경하기

 

 

지난 7월 휴가차 다녀온 뉴질랜드의 여행중 오클랜드에서 먹은

뉴질랜드식 샤브샤브 스팀보트가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 해드립니다 ^^

 

진한 국물에 담백한 맛과 그리고 매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스팀보트는 한국식 샤브샤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뉴질랜드는 어디를 가나,, 이런 해산물의 싱싱함을 맛볼수 있는데요~

특히나 겨울철(4월~10월사이) 에는 정말 싱싱한 연어와 굴이 별미랍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니,, 해물 스팀보트 또한 별미겠죠~

각종 야채와 한국식의 매콤한 소스가 따로 나오는 샤브샤브 스팀보트는

주로 한국인이나 중국인처럼 동양인들이 많이 즐겨해서

아시아인들이 몰려사는 호익이나,, 북쪽 노스쇼어쪽에 맛집들이

있답니다.

 

 

특히나,, 어묵은 중국식 어묵이라,, 쫄깃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한국에서 먹는 어묵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

저 싱싱한 해산물과,, 살짝 얼리긴 했지만,, 샤브용 소고기가 보이시죠~ ^^

만두또한 메이드인 중국입니다 만두의 나라답게,,,

아주 맛있답니다

 

 

모든 샤브샤브 스팀보트는 마무리가 역쉬~ 국수네요~

두툼한 쌀국수를 넣어서 진하게 우려난 육수와 먹으니,,,

정말 해장이 따로 없습니다.

 

술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딱인 뉴질랜드 스팀보트 국물~

어제 이슬이 영접을 오래했더니,,, 지금 딱~ 생각나는 국물이네요 ㅠ.ㅠ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씨마트입니다.

주변에 바다가 많은 뉴질랜드 치고는 해산물이 좀 비싼편인데요~

어획할 수 있는 수량을 정부에서 제한시키기 때문이랍니다.

 

10년전 보다,, 깔끔해진 씨마트는, 그동안 리모델링을 해서 변모했네요~

이곳에서 킹프로운(왕새우) 5마리를 샀는데,, 한국돈으로 4만원 ㅠ.ㅠ

기름에 튀겨 먹으니,, 그 맛또한 별미였다는 ~

 

 

굴철이라,, 가격이 싼줄 알았는데,,, 씨마트에서도 비싸게 파네요 ㅠ

1Doz (12개) 에 22불...

그래도 굴맛은 봐야 하기에 2 Doz를 사서,, 레몬 뿌려 친구랑 호로록~~

알도 크고,, 짭짤하며,, 굴 특유의 향이 진하게 배어 있는 뉴질랜드 굴입니다.

 

한국도 곧 굴철이 돌아오지요~~ 굴 킬러인 저로써는 정말 기다려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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