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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바다가 보이는 취사가능 모텔구경

 

 

 

뉴질랜드를 여행하다보면,, 북섬이나 남섬이나,, 대부분의 모텔들은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취사가능한 부엌이 딸려 있습니다.

 

방이 작든,, 크든 한쪽에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키친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하는 분들에겐 호텔보다 모텔이 최적의 숙소입니다.

 

 

 

지난 7월 큰 맘 먹고 친구들과 여행한 뉴질랜드 북섬~

1주간을 여행하면서 마지막 2틀을 묵었던 오클랜드에 있는

버클랜즈 비치 워터프런트 모텔~

 

총 5명이 묵을수 있게 넓직한 이곳은,, 취사가능한 부엌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고,,

창문 밖으로 바로 바다가 보여서,, 운치를 더해주는 곳이였답니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숙소죠~

 

베란다도 있어서,, 날씨 좋을때는,, 와인한잔 곁들이며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낭만을 느낄수 있는 곳이죠~

숙소안쪽으로 각각의 호실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대중교통보다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는 뉴질랜드에서는 아주 맞춤형 모텔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샤워꼭지가 이리 벽에 붙어있어서 좀 불편하다는 점~

뉴질랜드에서 오래된 건물들의 샤워시설은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어,,

리모델링을 하거나,,, 혹은 그냥 이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같은 경우 줄이 없는 샤워기는 너무 불편해서 아무리 경치와 시설이 좋아도

이런 샤워기라면 예약을 안했을텐데.... 어디서도 이런 정보를 얻을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불편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이런 경치를 제공해주는 뉴질랜드는 복잡한 오클랜드에서 조차,,,

조금만 나가면 이런 바다를 어디서나 볼수가 있어서,, 해안의 도시답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우기때,, 뉴질랜드 북섬을 여행했기에,, 좀 눅눅하긴 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하는 지금... 아련히 그리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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