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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한강공원에서의 멋진식사와 가을풍경~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1년중 이런 날들이 며칠 되지 않기에,, 반차 휴가를 내고

근처에 있는 잠실 한강시민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과,, 잠실의 롯데타워가

선명히 보이는 맑은 하늘은,,, 제가 1년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죠~

 

시원한 그늘을 찾아 잘 정돈해 놓은 잔디밭에 ,

준비해온 돗자리와 간이의자를 놓고,, 한강너머를 바라봅니다.

 

 

가든파이브에 있는 현대 아웃렛 지하1층에서 공수(?)해온 바베큐

도시락입니다.~ 바삭한 감자튀김과 큰 닭다리 2개

그리고 샐러드와 소시지등이 빵에 넣어서 먹으면 맛날거 같은

비주얼로 반기네요~

 

 

함께 준비된 빵속에 샐러드와 소시지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봅니다~

 

 

우와~ 나름 멋진 식사차림이 되었네요~

감자튀김은 새콤한 케첩과,,

담백고소한 닭다리는 야채가 가미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ㅎ

 

 

여기에 와인한잔 곁들이면,, 지나가는 잠자리떼들도 부러워

고개가 돌아갈 지경이겠죠~~ ^^

 

 

넓은 풀밭위로 뛰어 노는아이들과 시원한 나무그늘

그리고 서울의 랜드마크가 된 롯데타워의 모습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요~

 

 

어느새 해가 저물며,, 아름다운 석양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은 사라지고,, 시원한 잔디밭 사이로 잠자리떼가

또다시 지나갑니다.

 

 

퇴근후 저녁시간에 잠실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24시간 영업을 하는 몽차이와

언제 어디서나,, 찾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치킨집의 전단지가

발밑에 놓여 있네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담에 올때는 저녁시간에 맞추어야 겠습니다.

페리카나의 꼬꼬닥 우는 소리와 몽차이의 몽한분위기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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