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생활속 오클랜드 쇼핑몰 보기 한국과는 정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는 지금 우기가 속해있는 겨울을 지나 봄으로 다가가는 계절에 속해 있습니다. 한국의 지금 날씨와 온도는 비슷하지만,, 느낌과 공기의 흐름이 좀 다른 곳이죠~ 뉴질랜드 이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집근처에 있는 현지 쇼핑몰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얼마전 뉴질랜드 여행때 이민으로 와서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친구집에 묵었을때,, 근처에 있는 North West 쇼핑몰을 방문했지용~ 10여년전에 살았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의 이 쇼핑몰은 식품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One Stop Shoping으로 가능한 곳입니다. 한국식의 높은 건물이 아닌 대부분 2~3층의 건물로 지어지는 뉴질랜드 쇼핑몰은 오클랜드 뿐만 ..
뉴질랜드 이민은 이민성직원 맘대로 결정?? 뉴질랜드로의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늘면서 비자 신청에 대한 이민부의 심사가 합리적인 결과를 예상하기 힘들다는 불평의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각 이민성 사무소 및 담당직원에 따라 승인 혹은 거절로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이에 따라 이민부 사무소마다 승인율의 차이가 크고 직원들의 관련 비리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정보공개법에 따라 알려진 지난 5월달의 유학후 워크비자 신청의 사무소별 승인 현황을 보면 오클랜드 센트럴 이민성에서는 승인 112건에 기각 110건으로 승인율 50.5%에 불과한 반면,, 헨더슨에 있는 이민성에서는 승인 327건, 기각39건으로 89.3%의 높은 승인율이 났다고 합니다. 특히나 오클랜드 센트럴 이민성 사무소..
뉴질랜드 대형수퍼마켓 파킨세이브(Pak'n Save) 엿보기 뉴질랜드는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편의점 보다 동네마다 대형수퍼마켓이 입점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한 곳입니다. 왠만한 생필품은 대형마트에 다 있기에 주말 혹은 주중을 이용해서 한번에 엄청난 양들을 구입하는데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대형수퍼마켓인 파킨세이브(Pak'n Save)에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을 올려 드릴께요~~ 흡사 코스트코의 내부와 비슷하고,, 가격도 이곳이 제일 저렴합니다. 사실 진열된 상품들이나,, 모습들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먹거리가 달라서 파는 음식들도 신기합니다. 특히 신선하게 잘 손질되어 있는 연어는 뉴질랜드에서만 맛볼수 있는 그 매력이 있기에,, 연어회를 먹으러 이곳에 자주 들렀는데요~ 역시나 빵이 주식인 뉴질랜드인..
뉴질랜드이민 온 가정집 저녁식사 풍경~ 장마가 사라져, 뜨거운 빛이 내리쐬는 한여름 오후입니다. 뉴질랜드의 겨울과 친구들이 그리워, 눈시울마저 뜨거운 날이네요.. 오랜만에 방문한 뉴질랜드 친구집에서 바베큐파티가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살다가 다시 뉴질랜드로 역이민 온 친구의 초대로 주변에 사는 다른 이민자 친구들을 모아 함께한 저녁식사~ 오~ 집에 도착하니 벌써 이렇게 준비를 해 놓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친구 신랑이 고기굽느라 정신없이 손을 흔드시고 ㅋㅋ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어느날 이였습니다. 오클랜드 웨스트하버에 새집을 단장한 친구가 초대한 집들이겸 저녁식사~ 크진 않지만, 아담하게 잘 꾸며놓은 거실은 친구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는듯해~ 친근함마저 느껴지고~ 뜰 한켠에 텃밭도 가꾸고 있..
뉴질랜드 학업후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신이민법 알기 이미 발표된 뉴질랜드의 신이민법이 8월부터 시작됩니다. 뉴질랜드내에 있는 분들이나,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민감한 사항임엔 틀림없죠~ 특히 이중에 학생비자로 학업중에 있는 분들은 졸업후 이민을 염두해 두고 있을텐데요~ 뉴질랜드의 한인언론매체인 NZ Post의 칼럼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http://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_column&wr_id=7285
뉴질랜드 노령연금제도 이렇게 바뀌네요~ 지구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는 연금제도가 확실해서 선진국중의 선진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논의가 됐던 노령연금(Superannuation) 수급조건이 강화되어 지난 6일에 발표했는데요~ 그동안 만 65세가 되면 받을수 있었던 연금을 67세로 영구영주권과 시민권자일 경우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물론 2037년 7월부터 정책에 반영한다고 발표했기에 그동안 받아왔던 해당자들에겐 변화가 없지만,, 다민족 사회로 여러나라 각국에서 이민자들의 행렬이 뉴질랜드로 몰리는 지금,, 새로 진입하는 이민자들에겐 어쩔수 없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명이 길어지고 연금지출로 뉴질랜드 정부의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
뉴질랜드 이민법 개혁안이 발표됐습니다~ 지상 최대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지구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청정지역으로도 유명해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어느나라든,, 그나라를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죠~ 먼지 많고,, 탈 많고,, 여러가지로 불안한 대한민국의 탈조선을 꿈꾸는 분들은 뉴질랜드이민에 대해서 한번쯤은 고민해 봤으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오늘 뉴질랜드 이민성 마이클 우드하우스 장관이 이민법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발표된 개혁안중 가장 큰 이슈는 기술 이민 영주권신청시 연봉이 $48,859 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이민 신청시 연봉 상한선을 정하는 것은 고용주가 해외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진정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