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형수퍼마켓 엿보기~

뉴질랜드 대형수퍼마켓 파킨세이브(Pak'n Save) 엿보기

 

 

 

 

 

뉴질랜드는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편의점 보다

동네마다 대형수퍼마켓이 입점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한 곳입니다.

왠만한 생필품은 대형마트에 다 있기에 주말 혹은 주중을 이용해서

한번에 엄청난 양들을 구입하는데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대형수퍼마켓인 파킨세이브(Pak'n Save)에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을 올려 드릴께요~~

 

흡사 코스트코의 내부와 비슷하고,, 가격도 이곳이 제일 저렴합니다.

 

 

 

 

 

사실 진열된 상품들이나,, 모습들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먹거리가 달라서 파는 음식들도 신기합니다.

특히 신선하게 잘 손질되어 있는 연어는 뉴질랜드에서만

맛볼수 있는 그 매력이 있기에,,

연어회를 먹으러 이곳에 자주 들렀는데요~

 

 

역시나 빵이 주식인 뉴질랜드인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정말 종류가 많은 치즈들을 보며 뭐가 맛있는지

고민만 하다가 지나친 이곳~

 

 

 

 

올리바니라고 써있는 마가린은 빵에 발라먹기 딱 좋은

부드러운 스프레드형 버터입니다.

올리브오일로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고,,

뉴질랜드에 가면 항상 사오는 물건이죠~~

한국에서도 조금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란사진을 보니 슬픔니다 ㅠ.ㅠ

하루 한끼에 계란을 꼭 먹을 정도로 마니아인데...

오늘 발표된 한국의 살충제계란땜에 당분간 못먹을 생각을 하니... ㅠㅠ

 

20알에 약 6천원정도네요~ 그닥 싼편은 아님

 

 

뉴질랜드 대형수퍼마켓내 한곳은 이렇게 와인과 맥주등 주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이곳에서 질좋고 싼 와인을 구입하는건 뉴질랜드에서만 맛볼수 있는

특혜인데요~

특히나 와인과 버번의 중간격인 Port의 맛은

한국에서 찾기 힘든 맛입니다 (사진없음 ^^;;;)

 

 

 

 

파킨세이브(Pak'n Save) 계산대 역시 한국의 모습과 비슷하나

조금은 더 자유스럽고,, 복잡하지 않는게 장점입니다.

 

뉴질랜드 여행중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쯤은 대형수퍼마켓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