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생활속 오클랜드 쇼핑몰 보기 한국과는 정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는 지금 우기가 속해있는 겨울을 지나 봄으로 다가가는 계절에 속해 있습니다. 한국의 지금 날씨와 온도는 비슷하지만,, 느낌과 공기의 흐름이 좀 다른 곳이죠~ 뉴질랜드 이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집근처에 있는 현지 쇼핑몰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얼마전 뉴질랜드 여행때 이민으로 와서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친구집에 묵었을때,, 근처에 있는 North West 쇼핑몰을 방문했지용~ 10여년전에 살았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의 이 쇼핑몰은 식품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One Stop Shoping으로 가능한 곳입니다. 한국식의 높은 건물이 아닌 대부분 2~3층의 건물로 지어지는 뉴질랜드 쇼핑몰은 오클랜드 뿐만 ..
오클랜드 시내구경 및 스카이타워의 짜릿한 맛~ 뉴질랜드를 여행하다보면 최대의 볼거리는 드넓게 퍼져있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넓은 초원외에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는걸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푸른 초원위에 ~ 그림같은 집을 짓고~' 라는 남진의 노래가사가 절로 나올거 같은 뉴질랜드의 평화로운 초원은 사실 양들이나,, 말 그리고 소들에게 천국인 셈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의 최대 상업도시 오클랜드에서 묵으면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낯익은 맥도널드와 웃통 벗고(?)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왕왕 볼수 있습니다. 처음엔 신기하고,, 웃기기도 했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모습에 경건하기까지 합니다. 밤새 비가온뒤의 아침이라,,, 푸르른 초록향이 더욱 진해지는 느낌입니다. ..
뉴질랜드이민 온 가정집 저녁식사 풍경~ 장마가 사라져, 뜨거운 빛이 내리쐬는 한여름 오후입니다. 뉴질랜드의 겨울과 친구들이 그리워, 눈시울마저 뜨거운 날이네요.. 오랜만에 방문한 뉴질랜드 친구집에서 바베큐파티가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살다가 다시 뉴질랜드로 역이민 온 친구의 초대로 주변에 사는 다른 이민자 친구들을 모아 함께한 저녁식사~ 오~ 집에 도착하니 벌써 이렇게 준비를 해 놓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친구 신랑이 고기굽느라 정신없이 손을 흔드시고 ㅋㅋ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어느날 이였습니다. 오클랜드 웨스트하버에 새집을 단장한 친구가 초대한 집들이겸 저녁식사~ 크진 않지만, 아담하게 잘 꾸며놓은 거실은 친구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는듯해~ 친근함마저 느껴지고~ 뜰 한켠에 텃밭도 가꾸고 있..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식당(Korean BBQ) 풍경~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상업도시 오클랜드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몰려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먹을수 있는 다양한 한국음식들을 오클랜드에서도 맛볼수 있는데요~ 그중에 특히나,, Korean BBQ가 현지에서도 많이 알려져서 인기가 최고랍니다~ 북쪽 알바니에 있는 한국갈비라는 Korean BBQ식당엘 방문해서 어떤맛일까 확인했습니다요~ 일단 기본반찬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푸짐하게 나온듯한 비주얼이네요~ ^^ 아래사진인 감자부침은 맛나더라구요~ 여러번 리필했다는~~ 한국의 정이 여기서도 뚝뚝~ 떨어지네요~ ㅎㅎ 일욜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몇몇좌석만 차있고,, 넓은 좌석들은 거의 비어있어서, 한적해서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