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이자카야 맛집으로 울고갈 '인'

석촌호수 이자카야 맛집으로 울고갈 '인'

 

 

 

아침저녁으로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날~

집에서 가까운 석촌호수는 산책길로 손색없는 아주 완벽한 장소입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에도,, 반려견이 있다면 산책시키기에도 아주 좋은

석촌호수 근방에는 맛집과 멋있는 카페들이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네이버사진 (밖을 못찍어서 대리올림)

 

 

언뜻 무심히 지나치면 잘 보이지 않는 안쪽 골목에 위치한

이자카야 '인'은 앞에 나름 주차하기 좋은 공간들이 있어서

부담없이 잠깐씩 들러 한잔하기 아주 좋은 곳이네요~

 

 

 

사시미 중자를 시켜놓고 있자니,, 밑반찬으로 올라온

상차림 입니다 ~

곤약메추리알 조림은 달콤 짭짜름해 술안주로 완존 짱~~!!

 

 

사시미 '중'자에는 각종 해산물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특히 간장새우는 별미였습니다.

저 싱싱한 연어의 땟깔 보이시죠~ ^^

 

 

 

먹다보니,, 어느새 테이블이 꽉 차~ 있네요~

 

 

 

 

이슬이 한잔영접에 회 한점씩 먹고 나니,,

역시 한국사람의 입맛은 어쩔수 업네요~

 짬뽕을 자동으로 주문합니다.

 

 

푸짐한 해산물과 시원한 숙주나물이

진한 국물을 더욱 진하고 맛깔스럽게 만들어 주네요~

 

밑에는 우동국수가 깔려 있어, 이슬영접에 허기진 위장을

채우기 충분합니다.

 

둘이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라,,, 거진 남기고 왔다는 ㅜ.ㅜ

 

점심시간이 된 지금 저 국물에 밥말아 먹고 싶네요~